2022. 10. 13. 17:13ㆍ정보나라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등 꿀정보 모음
여행을 떠날 준비만 되면 바로 티켓을
알아보는 저희 커플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여유가 되자마자 바로
요즘 핫하다는 곳을 찾아서 가기로 했어요
요즘 놀 거리가 많다고 하는 경주로
1박2일 떠나기로 했는데 마침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입장권도
찾았다고 하길래 사람 없는 평일을
노려서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가까운 곳에 스타벅스도 있어서
입장해서 비싸게 주고 먹지 말고
간단하게 먹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경주월드는 지금 시즌이 딱 할로윈이라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평일로
티켓을 구매했는데요
다른 여행 앱에서보다 금액대가
저렴한 편이라 아무래도 훨씬 더
마음 편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침부터 노는 게 아니라 오후에
여유롭게 오시려면 오후 3시 입장권도
있으니 원하시는 대로 결제하면 된답니다!
※종일권 힐인 ▶ 정가※
성인 40.000원 ▶34.900원
※평일오후3시권 힐인 ▶ 정가※
성인 34.000원 ▶24.900원
주차의 경우에는 제1주차장에
할 수 있는데 좀 타이트하게
도착하셨다면 호반 주차장 (제2주차장)을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저희 커플은 일찍 도착해서 1주차장을
사용했는데 호반 주차장을 사용하실
경우 셔틀을 타고 이동할 수 있어요
입장하기 전에 미리 결제해온 바우처를
입구 직원에게 보여주면 팔찌로 교체해 줘요
기왕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할인을 받고
온 만큼 제대로 놀고 싶은 마음에 입구에
가이드 맵이랑 지도도 사진을 찍었는데
입장하면 곳곳에 qr코드가 있어서
스캔하면 적당하게 알려주니 굳이
가이드맵을 갖고 들어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저희 커플은 개장하기 전에 도착해셔
오픈런이라 아직은 한산했는데
할로윈 시즌이라 조금만 늦게 오면
사람 구경만 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특히나 곳곳에 좀비와 마녀로 분장하신
분들이 10월 한 달 동안 있는데
이분들이랑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2시와 6시에 20분 동안 공연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저희처럼 차를 타고 오신 분들은
몰라도 버스나 기차로 오셨다면
물품보관소는 필수로 사용하실 텐데요
역에 두는 것보다 놀고 있는 곳을 사용하는게
안심이 되실 거라 생각해요
※물품보관소 1회 비용※
대 : 2.000원
중 : 1.500원
소 : 1.000원
생각보다 넓게 준비되어 있고 캐리어를
갖고 오더라도 넉넉하게 수납이
가능하다고 해요!
마침 경주 날씨가 구름이 살짝 끼어서
돌아다니는 데 있어서 불편한 거 없었는데
교복을 입고 다니실 거라면 위에 입을
옷은 꼭 챙겨야 할 것 같았어요
바람이 은근히 차가워서 한번 불때마다
소리 지르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꽤 됐어요
밖에서 간식을 먹고 들어오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먹는 걸 보니 괜히
먹고 싶어서 핫도그를 발견하고
하나씩 든 채로 돌아다녔는데요
경주월드에도 노래하는 나무가
있어서 은근 볼거리가 많다 싶었어요
그리고 11시가 넘어가니 분명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들어오더라구요
분명 어린이들이 주로 타는 기구인
댄싱 컵을 어떤 사람들은 미친 듯이
돌려서 속도감 있게 타는걸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결국 직원분이 주의를 주긴 했는데
내려서 세 사람 다 비틀거리면서
걷는 걸 보고 다같이 웃음 참기를
엄청 했던 것 같네요
날씨가 제법 선선해진만큼
저희처럼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할인받고
와서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바이킹을 비롯해서 모든 어트랙션에
줄이 생기고 기본 3~40분은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당연히 수도권에 있는 놀이동산만큼은
아니지만 평일인데도 웨이팅이
생길 정도라면 평소 인기도
굉장히 높을 것 같았답니다
오후가 되면 정말 경주 사람들은
다 여기로 왔는가 싶을 정도로
북적거리기 시작해요
심지어 대관람차도 줄이 있어서
주말에 오면 정말 사람 구경만
하다가 가겠다 싶더라구요
그중 제일 난이도 낮았던 발키리는
이월드에 있는 기구랑 비슷했는데
뒤집어지는 건 아니라 몇 번 타니
스트레스가 막 풀렸네요
난이도가 높지 않다 보니
나중에는 크라크랑 드라켄만큼
줄이 길어지더라구요
다음으로 도전해 보려고 크라크도
대기줄을 확인해 봤는데 역시
인기 어트랙션이라 그런지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한다길래
바로 포기하고 구경을 했어요
공중에서 몇 바퀴 도는 걸 보고
여자친구는 안 타길 잘했다며
안도하더라구요
바로 옆에는 드레곤 레이스도
있는데 주로 어른들이 타다 보니
직원이 다른 때 보다 더 돌리는 것
같이 신나게 360를 돌리는 듯했네요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할인을 받고 온 덕분에
드레곤 레이스나 다른 것도 타봤지만
평일에 그나마 여유 있던 드라켄은
국내 최초 90도로 떨어지는
다이브 코스터로 속도감이 엄청나서
한번 타고나면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정신은 없지만 스트레스는 싹 풀리다 보니
텐션은 쭉쭉 오르더라구요
강렬한 어트랙션은 메가드롭, 토네이도
파에톤도 있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돌아다니면서 할로윈장식을 구경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마침 2시에 공연도 해서 넋놓고 보다가
사진 찍는 걸 까먹어서 6시까지 있을까
고민도 했답니다
둘 다 오랜만에 놀러온거라 시간가는 줄 도
모르고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
회전목마도 탔는데 바로 옆에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도 몇 장
찍었는데요
야간개장 때 와서 찍으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받고 온 덕분에 스트레스도 제대로
풀 수 있었던 만큼 할로윈 시즌에
오시면 몇 배는 더 즐거운 시간이
되실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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