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랜드 티켓 간단하게 예매하기!

도쿄 디즈니랜드 티켓 간단하게 예매하기!

 

일본 무비자 입국이 풀리고 나서 많은
분들이 떠날 계획을 잡으실 듯 합니다

저도 바빴던 일에 여유가 생겨서
어디로 가면 좋으지 고민하던 중에
도쿄 디즈니랜드 티켓을 간단하게
구매할 수 있는 클룩에서 결제했어요

 

오픈 시간은 오전 9시인데도 무비자
입국으로 온 사람들이 많은지 일본인이나
외국인보다도 한국인이 더 많은건 
기분탓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즈니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왔다 보니
왠지 영화 속에 들어가는 것과도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지하철이나 지상에 올라와서
리조트의 버스까지 디자인이 특이했어요

제가 구매한 여행앱에서는
도쿄 디즈니랜드 티켓과 디즈니 씨 티켓
두 개 다 판매하고 있었어요

무엇보다 다른 앱들보다 가격대가
★81.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더라구요

 

도쿄디즈니랜드 티켓예매하기

디즈니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노레일을
타고 도착하면 발권하는 곳부터 사람이
엄청 많은데 정말 미리 예약하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였어요

특히 다른 사람 후기를 보니 현장 발권에
1시간이나 소요됐다고 해서 미리 하고
간건데 그 말이 맞다 싶을 정도로
대기줄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바우처를 보여주고 바로 입장했는데
분명 아직 오전 10시가 갓 넘었는데
북적거리는걸 보면 주말에 왔으면
무조건 붐볐을 것 같았네요

도쿄 디즈니랜드 티켓을 다른 곳들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해서 온거라
한층 편한 마음으로 구경할 수 있었어요

베네치아 같은 코스도 있는데 하나하나
디즈니 영화에서 한 번쯤 봤을 것 같이
생긴 것들이었네요

디즈니랜드하면 시그니처로 떠오르는
성은 날씨가 조금 흐린 날 보더라도
특별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퇴장하기 직전에 비가 오긴 했지만
그 나름대로의 매력도 있었네요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보면 곳곳에
디즈니 캐릭터 인형탈을 쓴 사람들이
보이는데 어린이들의 동심을 위해서
거리낌없이 바닥에 눕고 장난을 치는데
어른들도 덩달아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었네요

그리고 곳곳에 포토존이라 막 찍어도
배경화면이 나온다 싶었어요

정말 어디를 돌아다니든지 구경할게
많았는데 할로윈 시즌이라 볼거리가
몇 배는 더 많더라구요

어트랙션에도 할로윈 장식이 되어있고
캐스터들이 마녀나 호박 장식을 하고
있어서 같이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저가 처음 탔던 건 라이드인데
인기가 굉장히 많다고 들었는데 
들어가 보니 곰돌이 푸라 뜻밖의
힐링을 하고 나왔네요

다음으로 스타워즈 테마 라이드도 타고
나왔는데 엄청 스릴 있는 어트랙션이
아니더라도 여유 있게 탈 수 있었네요

무엇보다 도쿄 디즈니랜드에 와서
특별하다 싶었던게 인형탈을 쓰고 있는
캐스터들이 굉장히 재치있었다는거예요

다리 위에서 턱을 괴고 손을 흔드는거 
보면서 다같이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볼만한게 많으니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돌아다녔는데 해변가에
세트장으로 만들어진 곳의 디테일을
보면서 역시 인기 관광지는 다르구나 
싶었어요

금방이라도 탑승하면 배가 움직일 것
같은 기분도 들었던 것 같아요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간식도
사먹었는데 내부에 있는 
식당에서 이것저것 시켜 먹으니
돈이 꽤 나왔는데 여행와서
먹는거라 아깝지는 않았어요

나오는 음식들도 하나같이
디즈니스러운 메뉴들이라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도쿄 디즈니랜드는 볼거리가 정말
많아서 2시간정도 타이트하게
돌아다녔는데도 다못봤을 정도로
특별했어요

잠깐 일상은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힐링을 할 수 있어서 한동안
가뿐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네요!